중랑구, 2020년 역대 최대규모 7538억원 예산 편성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0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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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863억 증액한 7538억원 … 19일 구의회 제출
복지·도시개발·경제·교육문화·소통협치 등 5대 분야 중점 추진
▲ 중랑구 연도별 예산규모.(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0년 예산(안)을 7538억원으로 편성해 19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0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3% 증액(863억↑)한 7538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구는 내년에 복지, 도시개발, 경제, 교육문화, 소통협치 등 5개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5대 분야별 예산을 보면 먼저 ′더불어 따뜻한 중랑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14.3%(543억원↑) 증가해 4330억원(사회복지 4171억원, 보건 159억원)을 편성했다.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지원 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및 주거 급여 지원 금액 인상, 푸드마켓 확대 운영 등 취약계층 지원에 2305억원 ▲공공일자리 확대, 중식‧청소도우미 지원 확대, 어르신 노리터 조성 등 어르신 지원에 135억원 ▲장애인 연금, 장애인 활동보조, 장애인 일자리 사업 352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100% 보전,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 등 영유아 지원에 1275억원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 건강 관리, 예방접종 등 보건 의료 사업을 위해 15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성장동력을 키우는 도시 개발′ 예산은 17.7%(68억원↑) 증가해 454억원을 편성했다. ▲상업지역 확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등 21억원 ▲주차공간 확충, 지중화 및 특화거리 조성, 노후 하수관로 정비, CCTV 설치 확대 등 도시 기반시설에 351억원 ▲노후 공원 정비, 가로 및 녹지대 정비, 공원 활용 주민여가활동 지원 등 공원녹지에 82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 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62억원)으로 편성, 기업 유치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경제 예산은 ▲창업지원센터 건립, 서울창업카페 운영 등, 창업지원에 11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에 8억원 ▲중랑행복 제2농장 조성, 도시농업 복합공간 조성,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30억원 등이다.

′교육과 문화의 미래중랑′ 예산은 21.8%(62억원↑) 증가해 347억원을 편성했다.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경비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등 교육에 161억원 ▲공공도서관 건립, 취학 전 천권 읽기 등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책읽는 중랑에 52억원 ▲망우역사문화공원 활성화, 서울장미축제 확대 추진,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에 27억원▲중랑문화체육관 및 공공생활체육시설 개보수,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07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예산은 22%(77억원↑) 증가해 430억원을 편성해 구정 운영에 구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치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2020년 예산안은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복지 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아 서울 동북권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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