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정말 잘 만들어보고 싶었던 그룹"...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구설 당시 발언은?

서문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01:41: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곡가 겸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 김창환의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폭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드러낸 김창환 회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창환은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논란에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알려진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또 김창환은 “정말 잘 만들어보고 싶었던 그룹이고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다”며 더 이스트라이트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폭행 방조 방관에 대해 “스케줄을 내일 새벽에 나가는 애를 어느 회사 대표가 때리라고 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이석철 군은 폭행이 맞다고 다시 한 번 말하며 “겪었던 일 가지고 기자회견 하는데 너무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석철 군은 김창환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가정내 폭력 사건에 대해서도 “너무 어이없고 화났던 게 저희 아빠는 골프를 치지 않아요. 집에 골프채도 없고 골프를 치는 사람도 없다”라며 “제가 집에서 골프채로 맞았다고 말하는 건 전부 허위사실이에요”라고 반박했다.

이후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 김창환은 지난 7월 5일 소속사 아티스트인 10대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19)·이승현(18) 형제에 대한 폭행을 묵인·방조한 혐의로 지난 5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선고가 끝난 뒤 김창환 회장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