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는 19일까지 청소년 대상 '2020 슬기로운 봉사생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5 0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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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8월 19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2020 슬기로운 봉사생활」을 운영한다.
구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에 사회문제를 접목시켜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11일(화)를 시작으로 19일(수)까지 ▲미아방지용 구슬팔찌 만들기(안전분야) ▲천연 삼베수세미 만들기(환경분야)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공동체분야) 등을 진행한다.

평소 학업으로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그들의 어려움에 공감함은 물론, 환경이나 미아예방과 같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미아방지용 구슬팔찌 만들기’는 어린이집 전화번호가 새겨진 팔찌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아들이 외부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관내 어린이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삼베수세미 만들기’는 환경보호를 위해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협업해 진행한다. 지구시민교육 진행 후 삼베수세미를 손수 만들고 관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게 된다.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각장애인용 정보화기기를 다뤄보고 보행 체험 등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들을 그림 또는 메시지로 작성해 SNS 등에 업로드한다. 이로써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비해 축소하여 진행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슬기로운 봉사생활’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구정 및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능동적인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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