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취업현장을 가다- 2]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헤어디자인학과 수료한 이기윤 헤어디자이너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6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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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멘토로 교육원을 방문한 이기윤 헤어디자이너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기술이 일자리가 된다. 숙련기술로 무장한 청년들이 고용한파에도 불구하고 취업의 기회를 잡(JOB)고 있다. 

 

기술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술인재의 성장스토리 인터뷰! 이들의 취업잡담을 들어보고 취업고민을 타파해 보자.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무료 직업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시민일보>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헤어디자인학과를 수료한 이기윤 헤어디자이너로부터 현업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 및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 이기윤 디자이너가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 취업한 회사는 어떤 곳이고, 어떤 직무를 맡고 있나?

제가 취업한 곳은 ‘임가이헤어’ 성남 헤어샵이다. 취업한지 2년이 넘은 세미프로디자이너로 주로 남성분들 스타일링을 해드리고 있다. 서울시 남부교육원 교수님께서 연계해주신 덕분에 취업과 동시에 대학교 ‘계약학과’ 전형에 지원을 했다. 현재는 한성대학교 뷰티매니지먼트학과에 재학 중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 교육원에서 취업활동에 어떤 도움을 받았나?

자격증을 취득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이 많았기 때문에 취업 후에도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교수님께서 여러 헤어샵 브랜드를 초청해 취업설명회를 마련해주셨다. 덕분에 여러 헤어샵을 공부할 수도 있었고 그중에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할 수 있었다.


■ 현업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은 무엇인가?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운 샴푸 실습이 기억난다. 테크닉적인 부분보다는 샴푸를 하면서 고객을 대할 때 중요한 부분들을 배워 입사 초기에 좀 더 편하게 시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어떤 행동들이 고객 입장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고객서비스상담 교육도 현업에서 일하다 보니 중요한 수업이었다는 생각이든다. 일하면서도 서비스마인드 교육은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 예비 헤어디자이너에게 조언 한마디 한다면?

선배 수료생으로서 취업멘토링 참여 차 오랜만에 교육원을 방문했다. 남자 투블럭 커트 시연과 헤어샵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교육생들과 나누었다. 교육원에 입학한다면 자격증 취득, 실습뿐만 아니라 선배 수료생이나 전문가, 그리고 실무 디자이너 또는 대표님의 특강을 통해 현업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다른 미용사 교육원과 다른 차별점이라 생각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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