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간판 주고, 새 간판 단다' 강진읍 간판정비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0 0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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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특성 맞는 간판정비 및 환경개선, 상권 경쟁력 강화
▲ 강진군이 실시한 상가 간판정비사업을 통해 강진읍 상가들의 간판이 심플한 세련미를 보여 주고 있다.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강진상권활성화 구역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상권활성화 구역 간판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노후된 간판이 도시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국비 포함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진읍 상권 내 헌 간판을 새 간판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간판 개선사업 디자인 개발 및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구간 내 230여 개 업소를 개별 방문 후 점주의 동의를 얻어 간판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후 7월부터 간판 제작 및 설치작업에 돌입했으며 9월 말까지 총 433개의 간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간판 정비와 환경개선 사업 외에도 상권 활성화 구역 내 극장통길, 중앙통길, 보부상길, 도깨비 시장길, 미나리방죽길까지 5개의 특화거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강진읍 권역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강진군은 상권활성화 구역 외 사업구역을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에 있다.

 

이승옥 군수는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살린 간판 설치로 도심 경관 개선 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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