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기초학력보장 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 개최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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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옥 교장, 기초학력 보장은 학교의 1책무..."배움에 소외된 학생 발생 되지 않게 최선의 노력 기우릴 것"
 해남동초등학교가 지난 13일,‘지(知)·우(佑)·개(開)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기초학력 신장’주제의 '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에 참석한 교원,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들=사진, 해남동초등학교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지난 13일‘지(知)·우(佑)·개(開)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기초학력 신장’을 주제로 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교육부 요청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기초학력 보장 연구학교를 2년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 행사는 교원,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개 학급에서 PELT 모델을 적용한 수업공개와 1년간 기초학력 보장 연구학교를 운영한 결과를 나누는 협의회로 진행됐다.

 

특히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다양한 자료를 전시해 참관회원들이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수업 중인 학생들

해남동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심화형 및 보충형 피드백을 적용한 PELT 수업 모델을 실시했다. 또한, 기초학력 정착을 내실화하는 1-2학년 담임연임제와 학생 맞춤형 처방을 위한 3가지 영역의 과정중심평가도 적용하며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연구 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의‘맞춤형 학력반’학생들이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보다 약 10% 이상 더 기초학력 부진에서 구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초학력 부진 해소에 대해 사교육보다 공교육이 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조제우 교사는“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 1년간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옥 해남동초등학교장은“기초학력 보장은 학교의 제1책무이다. 현재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기초학력 부진학생 감소율이 약 80%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초학력 보장에 관심을 기울여 배움에 소외되지 않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동초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연구학교 운영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약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 학년도에도 모든 학생이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내실 있는 기초학력 보장 연구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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