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 대한노인회 동안지회에 청려장(靑藜杖) 100여 개 제작 기증

최휘경 기자 / choihkswee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08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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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최휘경 기자]경기도 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직접 제작한 ‘청려장(靑藜杖)’ 100여 개를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지회에 기증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본초강목’에 중풍을 예방해주고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팡이로 2018년 부흥동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측이 돼 실시하고 있다.

청려장 제작에 사용되는 명아주는 매년 3~4월부터 평택 재배장과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 공간에 심어 10월에 수확하며, 수확 후 선별된 명아주는 이듬해 기초 손질을 한 다음 페인트칠과 니스칠을 각각 두 차례씩 거쳐 청려장으로 완성된다.

이번 기증과 관련 이홍희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려장 제작 사업이 동 대표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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