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제로화’에 팔 걷은 영광군

장수영 기자 / js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14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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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사각지대에 산재한 폐어구 등 400톤 수거 [영광=장수영 기자] 
 영광군제공
영광군은 도서지역과 법성항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400여 톤을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서지역인 낙월도, 안마도, 석만도는 평소 장비의 접근이 어렵고 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다량의 폐그물,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에 대형 중장비 등을 투입하여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영광군 대표어항인 법성항의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해양관광에 걸림돌이 되는 폐목선 등 해양쓰레기도 신속히 수거하였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또한 군은 앞으로도 관광지 주변해안가와 방문객이 많은 해역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쾌적한 바다와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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