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량칸막이 확인하세요’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22 16:13: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남소방서,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 대비 시설 인식 홍보

▲ 경량칸막이 홍보 포스터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대피 시설인 아파트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홍보에 나섰다.

1992년 7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는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아파트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간이 벽체로 도구 등을 이용해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 베란다 칸막이에는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모든 아파트에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것은 아니므로 거주자는 반드시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위급 상황에 신속한 대피를 위해 경량칸막이라는 대피 시설이 있는 만큼 각 가정에 시설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