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무더위쉼터 경로당 174개소 운영 재개 “안전운영 위해 사전점검 및 방역 철저”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05 0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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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코로나19로 장기 휴관했던 고양시 일산서구 관내 174개소 경로당이 5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다.

 

▲ 사진=고양시 일산서구청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운영하는 것이다.

경로당은 8월 3일부터 운영이 재개되며 불볕더위가 극심한 시간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 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자 고양시 소독장비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경로당별 자체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고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유증상자 모니터링 체계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시설 운영 중 코로나 19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해 회원 이외의 방문자 출입과 경로당 내 취식은 전면 금지하기로 했으며, 어르신들께는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의무화, 의심 증상 발현 시 시설 이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일산서구 가정복지과(과장 이규종)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로당 휴관 또한 길어져 외로움·우울함 등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고, 올여름 무더위의 피난처로서 경로당 운영이 불가피한 사안인 만큼,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로당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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