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택 안양시의원 “여당 교섭단체 대표 망언과 관련 시민과 언론이 참여하는 공개 대토론회‘ 제안

최휘경 기자 / choihkswee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19 1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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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최휘경 기자]19일 개회된 경기도 안양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음경택 의원(재선)이 최근 시의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강력 비판과 함께 부의장 선출과 관련 여당 교섭단체 대표가 정상화 합의를 깨고도 꼼수로 부리고 있다며 강력 비판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여당 대표가 부의장 선출에 대해 야당과 합의를 하고도 합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망언으로 규정짓고 이와 관련한 언론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 대토론회를 제안해 그 정치적 배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 의원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 이탈표 방지를 위해 사실상 기명투표를 결정해 결국 지방자치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되어 안양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시의회와 의원실이 압수수색 당하고 해당 의원들이 줄줄이 피의자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최악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민주당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의 직무가 정지되는 등 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금도 당선무효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등 시의회는 시민과 공직사회에 큰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정치를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정상화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의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어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음 의원은 “민주당 특히 여당 대표는 꼼수가 아닌 반성을 통한 진정한 사과와 함께 정상적인 방법으로 의회 정상화에 앞장서기 바라며, 우리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시의회의 현 상황에 대해 시의회 구성원으로서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본의 아니게 걱정과 혼란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직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겸허하게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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