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7 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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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우려"··· 조례안 13건·동의안 2건 심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오는 15일까지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6일부터 7일간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가 진행되며, 오는 1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14일에는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등을 심사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또 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강남규 의원을 대표로 인천 서구의원 전원이 찬성해 발의된 것으로, 미얀마 군부의 강경진압과 유혈사태 등 시민들에게 자행된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얀마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UN 및 NATO 등 서방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혈사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구금된 정치인 및 관계자 등의 석방이 이뤄지도록 조치를 취할 것과 우리 정부는 체류 중인 우리 교민에 대한 보호 또한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결의안 발의를 주도한 강남규 의원은 “민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에 공감함과 동시에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가능케 한 정신으로 미얀마 민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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