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홍석 영등포구의원, "영등포역을 KTX 주 정차역으로" 5분발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27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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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에 적극행정 주문

▲ 허홍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허홍석 의원이 최근 열린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역 KTX 주(主) 정차역 설정’에 대한 정책제안을 했다.

허 의원은 "영등포역 쪽방촌 일대 사업과 발맞춰 집행부에서 영등포역을 KTX 주 정차역으로 유치하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허 원은 “영등포구의 미래 비전은 영등포역을 KTX 주 정차역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있다”며, “그러나, 현재 영등포역 KTX 정차운행은 경부선 일 왕복 8회에 그치고 있고, KTX시대에 영등포역은 초라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도 2005년부터 영등포역 KTX 주 정차 타당성 용역 추진에서부터, 결의대회, 구의회 의장단 한국철도공사 사장 면담, 100만인 서명운동,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중장기 파트에 명시, 2018년 영등포신문고에 다수의 주민 공감청원, 2019년 구청장의 한국철도공사 KTX 영등포역 정차 확대 요청 등 줄기차게 영등포역의 KTX 주 정차역 확대에 대해 검토의뢰 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영등포 역사 앞 영중로의 노점상을 정비한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향후에는 영등포 고가철거와 역사 주변 도시재생사업, 문래동 제2세종문회관 건립계획 등 영등포구 환골탈퇴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이어진다”며 영등포구에서 완료됐고, 추진될 주요사업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허 의원은 영등포역 쪽방촌 개발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국토 교통부의 최근 발표와 같이 영등포역 쪽방촌 일대가 주거, 사업, 복지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며, “영등포역 쪽방촌 일대의 1만 제곱미터 부지에 영구임대주택 130가구, 행복주택 220가구, 분양주택 600가구 등 약 1200세대가 공급될 것이고, 임대주택단지에는 종합복지센터, 행복주택단지에는 국립유치원과 도서관이 들어서는 등 영등포역 주변이 획기적으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의원은 “영등포역사 주변의 화려한 청사진을 완성시키는 화룡정점은 영등포역을 KTX 주 정차역으로 유치해 영등포역의 영화를 되찾을 때만이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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