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가委, 내년 예산안 6.6兆 의결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2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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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평생교육 예산 통과
다함께돌봄 사업도 '청신호'
▲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소관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최근 마쳤다. 사진은 소관 실국의 주요사업 예산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위)는 최근 진행된 여성가족국, 평생교육국 등의 소관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지난 11월25~27일 사흘간의 2020년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부 예산 삭감과 증액 후 의결을 마무리했다.

여가위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선감학원 시설물 관리 미흡,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지원정착금 관리 부실 등의 현장감 있는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인력 운영 방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재단화, 경기도평생대학 활용방안 등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후속보고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소관 상임위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가위 소관 2020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생활기술학교, 50·60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등의 평생교육국 사업 2조8396억원, 다함께돌봄, 일·생활 균형사업 등 여성가족국 사업 3조7696억원으로 총 6조6092억원 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2)은 “여성과 가족, 보육,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등은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후속보고와 운영 점검 그리고 도민과의 소통 과정을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찬 예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민주당·안양2)은 “비법정전출금 사업 관리, 각 돌봄 서비스 운영 방향, 신규 사업 효과성 등 예산 편성 이후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등 사후 관리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 예산 낭비가 되는 사업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가위 예산안 심사는 김종찬 의원(민주당·안양2)을 위원장으로 남운선(민주당·고양1), 손희정(민주당·파주2), 이진연(민주당·부천7), 전승희(민주당·비례) 의원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예산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는 예산 심의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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