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연구회, 일자리경제본부 비전 세미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26 1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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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과 전략' 세미나 진행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신은호 의장을 비롯, 연구회 구성원인 기획행정위원회 강원모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안병배·노태손 의원,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하운 경제특별보좌관 및 일자리경제본부 소속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변주영 본부장은 “인천의 전자 지역화폐인 인천 e음 카드의 누적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며 “인천e음 카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 정상화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핵심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로봇·뷰티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획일성에서는 다양성·개방성으로, 형식에서는 실리로의 전환을 꾀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민·학·산·관의 협업을 통한 유관기관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배 산업경제위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고부가가치·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노력도 중요하다”고 했고, 노태손 의원은 “좋은 정책인 만큼 대시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은호 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비롯한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의 다양한 연구 활동이 인천의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2018년 지역내총생산(GRDP)가 88조3900억원으로 부산에 다시 역전됐지만,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부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지역내 생산이익이 서울과 경기도 등 외부로 유출되고 지역생산의 증대가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직접 연계되지 못해 1인당 개인소득은 1863만원으로 7개 특별·광역시 중 하위권인 6위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이 낮아졌다.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는 개선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인천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시의회 차원에서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고자 결성한 연구단체로, 오는 10월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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