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권도 망언에 한국 네티즌 분통... "확실히 미세먼지와 코로나는 원조"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6 1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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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석보좌관' 유튜브 영상 캡쳐)

최근 중국이 근거 없는 거짓 정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동북공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유명 액션배우가 “태권도는 중국 무술에서 기원했다”고 발언해 비난 여론이 급부상 중이다.

 

중국 배우 조문탁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태권도는 중국의 발차기였던 ‘춰죠우’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TV 프로그램은 일종의 무술 오디션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배우 조문탁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논란이 된 발언은 오디션 참가자가 “한국의 태권도(실전 태권도)를 배웠다”고 언급하자 조문탁은 “한 가지 수정할 부분이 있다”며 “모든 무술의 기원은 중국이다. 태권도도 중국 발차기에서 기원한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지난 5일 국내의 한 유튜버(채널명: 수석보좌관)가 조문탁의 발언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하는 영상을 공개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의 비논리적 동북공정 의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치 한복에 이어 태권도까지 황당~", "확실히 미세먼지와 코로나는 중국이 원조!", "우주의 기원도 중국이라고 하지?" 등의 각종 댓글을 쏟아내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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