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정하는 우리 동네 순찰노선’ 탄력순찰에 대해 아시나요?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5 1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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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김송이
 

경찰의 주임무 중 하나는 예방순찰이다.
112신고가 없을 때에는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그 순찰노선은 어떻게 정할까?


경찰에서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그 노선에 맞게 순찰하는 정선순찰과 경찰관이 지정된 노선 없이 관내를 자유롭게 순찰하는 난선순찰이 있다. 그리고 주민들이 순찰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탄력순찰'이 있다.

탄력순찰은 2017년 9월부터 새롭게 시작된 경찰순찰시스템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특정 시간대에 순찰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내가 우리 동네에 불안한 장소와 우범지역을 경찰관서에 신청하여 순찰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내가 사는 곳에 범죄 취약지나 우범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주민들이다.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취약지를 신청하여 그 곳을 경찰이 맞춤순찰을 한다면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만족도를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인천 각 경찰서에서 9월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탄력순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탄력순찰 신청방법은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스마트국민제보 홈페이지 또는 앱, 가까운 지구대 방문하여 경찰관에게 직접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 동네의 치안을 위해 평상시 순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곳이 있다면 탄력순찰을 신청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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