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골목 쓰레기 OUT!··· 마을마다 '클린코디' 누빈다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3 1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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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4명·총 60명 기간제근로자 모집
분리 배출·쓰레기 감량등 계도··· 취약지역 청소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생활구정 실현을 위해 '마을클린코디'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클린코디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혼합배출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한 집중계도·홍보와 동별 취약지역 청소를 맡게 된다.

구에 따르면 각 동 특성을 반영한 동주민센터 자체 근무계획을 수립한 후 동별로 마을클린코디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대상은 동별 4명, 총 60명으로 공고일 현재 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건강한 자로 서울시 중구 사회적일자리 참여경력이 총 23개월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모집일정에 관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업무상황에 따라 주야 조정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오는 3~11월 9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

마을클린코디는 단독주택·오피스텔·사업장 등에 방문해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계도하게 되며 통반장과 함께 가가호호를 방문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쓰레기 감량 실천운동도 전개하게 된다.

특히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과 쓰레기 혼합배출이 심한 곳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상습 무단투기 방지 홍보와 재활용 배출 계도에 나선다.

구는 15개동 마을클린코디 모집이 끝난 후 안전·근무수칙을 안내하고 작업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청소·주차·공원관리 등 주민들의 제일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 생활구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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