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울리는 3不사기, 예방만이 살 길이다

시민일보 / 기사승인 : 2019-11-05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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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 용오파출소 김준수

 


높은 물가와 낮은 취업률 등 갈수록 서민들의 삶은 퍽퍽하기만 하다. 이러한 서민들의 삶을 더 힘들게 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서민 3不사기이다.

서민 3不사기란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3不 범죄로 규정한 사기범죄로 피싱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을 말한다.

피싱사기에는 불특정 다수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경제 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이 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유출이나 인터넷주소록 탈취를 통해 얻은 정보로 타인의 메신저 프로필을 도용하여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기승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전화로 본인 및 사실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보통 휴대폰고장이나 분실등을 이유로 전화통화를 회피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기에 의심하여야 한다.

둘째, 주소록을 저장한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셋째, 인터넷주소록과 메신저의 보안설정을 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관리하여야 한다.

생활사기는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온라인 거래, 취업, 전세 계약 등열 사회적 약자들의 곤궁함을 이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인터넷 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가능한 한 직거래를 통해 거래 하는 것을 추천한다.

둘째, 직거래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돈을 입금전에 경찰청 앱 ‘사이버 캅’ 또는 인터넷사이트 ‘더치트’를 이용하여 판매자의 연락처, 계좌번호 등 사기피해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셋째,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안전거래 사이트를 통해 돈을 입금 하고 물건을 수령 후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해주는 방식을 통해 사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금융사기는 저신용자, 청소년 등 경제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금융(유사수신·대부업 등)과 보험사기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모르는 전화, 문자를 통한 대출권유는 사기로 의심하여야 한다.

둘째, 어플을 설치 요구 시 사기로 의심하여야 한다.

셋째,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 보증비 등을 요구한다면 이는 100%사기이다.

경찰은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등 3不 사기범죄 근절에 앞장서서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안심사회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은 범죄수법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해 숙지하여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이 있다면 언제라도 즉시 신고하여 3不 사기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혹 피해를 당한 경우라 할지라도 당황하지 말고 빠른 신고를 통하여 최대한 피해를 줄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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