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도경계석 전면교체 대신 재활용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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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발생 구간만 교체
자원·비용낭비등 최소화 일환

▲ 보·차도경계석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보도포장 공사시 보·차도경계석 전체를 교체해온 기존의 방식에서 불량발생 구간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있다.

보·차도경계석은 운전자 주행로 유도 및 보행자 보호, 도로의 배수길을 확보해 빗물 등 물의 흐름을 원활히 돕는 도로시설물이다.

이탈하거나 깨진 보·차도경계석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전체구간을 신규로 교체해온 그동안의 보·차도경계석 교체방식을 지양하고 기존의 보·차도경계석을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구는 보·차도경계석 교체공사를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체공사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보·차도경계석 교체공사시 전체구간을 교체하지 않고 훼손이 심각한 보·차도경계석만 선별해 교체하고 나머지 경계석은 당해 현장에서 재활용한다.

또한 기능상 문제가 없지만 미관상 문제가 있는 지저분한 보·차도경계석은 교체하지 않고 디자인 덮개 등을 활용해 정비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보행환경 개선공사에서 이번 보·차도경계석 재활용 방안을 활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은 물론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 구정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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