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주민 국회의원과 국토부장관 면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26 1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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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광역교통망 절실··· 신분당선 조기착공을"
은평새길·평창터널 강북지역 도로망 개설 촉구
▲ 변창흠 국토부장관(가운데)과 면담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왼쪽)과 박주민 의원(오른쪽).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과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갑)이 최근 진행된 변창흠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은평구의 현안사항을 정부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과 박 의원은 정부종합청사 국토교통부 서울사무소에서 변창흠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 등 은평구의 현안사항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거론된 ‘주요 협력 의제’는 ▲신분당선 서북 연장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원안대로 조기착공 건의 ▲서부선과 연계한 고양선 신설시 신사고개역 신설 건의 ▲서울북부역(수색역, DMC역)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지정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을 연계한 '강북지역 도로망' 개설 촉구 ▲'창릉천 종합정비 사업' 추진 ▲역세권 사업대상지 기준 완화로 주택공급 확대 추진 ▲진관동 군사시설 부지활용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있던 은평구가 균형개발을 이룰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둔 건의들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고양선 신사고개역 신설 등 은평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증대와 서북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책임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저는 은평구청장으로서, 실제 47년간 은평구에 살고있는 주민으로서 광역교통망 확충이 은평구에 꼭 필요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동안 국무총리 면담, 전임 국토부장관 면담, 은평구민 30만명 서명운동, 6개 지자체장 공동대응, 관련규정 개정 요청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라며,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이 이제 서서히 성과가 나고 있다. 과거 한남대교와 경부고속도로가 강남개발의 물꼬를 트고 강남 발전의 동력을 제공한 것처럼, 이제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기추진으로 서울 서북부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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