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순례문학관, MP3 전국 시 낭송대회‘성료’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2 1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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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일반부 양순영·학생부 우지훈 선정

  해남땅끝순례문학관 전경=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주최한 제2회 땅끝순례문학관 MP3 전국 시 낭송대회가 총 7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남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0일간 해남 출신의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 낭송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땅끝순례문학관 MP3 전국 시 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낭송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부 33명·일반부 44명 등 총 77명이 참가해 231편의 시를 낭송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심사해 총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가운데 일반부에서는 양순영(광주) 시낭송가의 ‘이 가을에 나는’(김남주作), 학생부에서는 우지훈(대구) 학생의‘거룩한 식사’(황지우作)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상금으로 문화상품권 5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재편집 과정을 거친 후 땅끝순례문학관 시낭송 체험 공간에서 상시 청취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대회 심사 결과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군정알림 게시판 및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 문학관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시낭송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며 “전국 제일의 시문학 성지인 해남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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