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 이동노동자 쉼터 ‘하남 열린공간 쉼터’ 개소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1 17: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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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대리운전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이동노동자 및 일반노동자의 휴식공간인 ‘경기 이동노동자 쉼터인 하남 열린공간 쉼터(이하 ‘하남쉼터’)’를 개소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하남쉼터’는 하남시청 맞은편인 하남코아빌딩 2층(대청로 13(신장동))에 자리잡았다. 이는 버스노선과 인구의 유동이 많고, 지하철역(하남시청(덕풍·신장역))이 예정돼 있어 도심지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4개시(하남·광주·수원·성남)중 올해 세 번째로 개소하는 하남쉼터는 총사업비 2억5천만원(도비 50%)을 투입해 조성했다.

평일 오전 10시~밤 12시 운영하는하남쉼터는 198㎡ 면적에 휴게실(남·여), 강의실, 다용도실 등의 공간과 핸드폰충전기, 안마의자, 수면의자, 인바디, 전자레인지, 인터넷, 도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동노동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편의시설뿐 아니라 자조모임, 커뮤니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간 제공과 향후 노동자에게 필요한 법률, 노무,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 공간이 하남시에서 따뜻한 공간이 되고, 의미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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