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포동, 내 집 ‧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실시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6 1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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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5일 ‘이웃 사랑 마을 사랑 송포동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설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집과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워 마을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자는 운동이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서구청


송포동은 동절기 폭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하게 방지하기 위해 12월부터 3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눈치우기 주민 캠페인 실행의 날로 지정하고 빗자루, 삽 등 제설물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날은 총 16개 점포에 물품을 전했다.

더불어 자발적 눈치우기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시간 부여, 마을소식지에 활동 게재, 점포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준비했다.

제설 물품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평소 눈이 내리면 이동이 힘들다는 불평만 했는데 이러한 캠페인을 접하고 보니 나 먼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웅 송포동장은 “겨울철 눈이 쌓이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이 최선을 다해 제설을 하지만 역부족인 게 사실”이라며 “한겨울에도 따뜻한 송포동이 되도록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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