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운영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1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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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치과진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 
 마포구 내 보육기관에서 비대면 신나는어린이 구강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로 올해 추진이 지연되었던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아동복지시설 초·중·고생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자리잡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치과질환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치과의원 11곳이 치과주치의로 참여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에서는 전산화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해 구강결과 및 치료 상황을 보호자에게 통보해주는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대상 아동의 가정에서는 마포구보건소가 제공한 구강건강꾸러미(불소양치용액, 칫솔, 치면착색제)를 이용해 비대면 구강교육 및 불소양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집단교육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각종 구강보건 교육자료를 지역 내 보육기관에 제공해 보육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신나는어린이 구강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신나는어린이 구강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신청한 기관에 한해 진행이 가능하며 교육에 필요한 대여 도서는 2주간 활용 뒤 반납해야 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뿐만 아니라 구강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입 통로이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생활속 구강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보호자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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