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 도시농업’으로 질적 도약··· 소외계층 치유·돌봄, 교육, 나눔, 일자리 창출 주력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22 15: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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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확대에 방점을 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도시농업’을 추진한다.

텃밭을 가꾸며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농업이 지닌 공동체 가치를 확장하고 ‘이웃을 끌어안는 따뜻한 도시농업’으로서 질적 도약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우선, 도시농업을 통한 치유와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장애인 테마 텃밭인 ‘힐링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위캔팜’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싱싱텃밭을 조성해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 단장한 ‘파믹스가든’을 활용해 ‘식의주’ 생활예술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 대상 체험교실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꿀비누 교실, 장애 아동 체험텃밭,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대상 가족 단위 친환경 농가 체험학습장 등 공동체 교육들을 새로 추진하며, 텃밭 수확물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심심(心心)텃밭봉사단의 심통(心通)꾸러미’ 사업, 어린이 논학교 수확 쌀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

아울러, 곤충산업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고령농 판로 확보 지원, 강동도시농업박람회 기간 매칭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를 늘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도시농업 기반 위에 행복·힐링·치유·나눔을 주제로 사회적 도시농업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장애, 빈곤 등으로 소외되는 주민 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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