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7~2019년 빅데이터 분석 공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09 15: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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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키워드 '늘고' 부정 키워드 '줄고'
무상교복 지원등 호평 받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3년간 발생한 소셜 데이터에서 ‘강동구’ 관련 키워드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긍정 키워드는 증가하고 부정 키워드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7~2019년 3년간 발생한 뉴스 4만8857건, 트위터 3만7687건, 블로그 1만0833건 등 총 9만7377건의 소셜 데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긍정 키워드는 2017년 38.7%에서 2019년 50%로 꾸준히 증가한 반면, 부정 키워드는 2017년 49.3%에서 2019년 33%로 크게 감소했다.

구는 이 같은 결과가 주민들이 강동구의 현 정책과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구 55만의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구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심리를 반영한 듯 ‘기대, 발전, 노력, 지원’ 키워드가 많이 발생했으며, ‘무상교복 지원, 미세먼지 자체 규정 마련,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에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응급처치교육, 취약계층 패밀리데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고른 관심을 받았고, 2018년에는 ‘미세먼지 자체기준 마련’이 평균 키워드 발생량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강동’을 지향하는 만큼 스마트도시와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도 역시 증가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스마트도시 등에 대한 키워드가 2017년 665건에서 2019년 1193건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키워드의 40% 가량을 차지해 4차 산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정적 키워드로는 재건축, 부동산, 지역경제, 화재 등 사건·사고 등이 있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건축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최근 3년간의 소셜 데이터 분석으로 사회동향과 실제 주민들의 관심이슈를 파악할 수 있었다. 강동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에 부응한 맞춤형 행정혁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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