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용노동청, 반복·상습 체불 근로감독 착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4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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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임금체불 신고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18개 사업장에 대해 감독에 나선다.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근로감독은 최근 1년 동안의 임금, 퇴직금,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의 적정지급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법위반이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입건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주가 스스로 노동관계법 준수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법위반 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미리 근로감독 예정임을 알려준 후 감독을 실시한다. 인천지역의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2018년에 비해 15% 증가했다. 

 

금액도 881억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이번 근로감독을 시작으로 근로권익이 침해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취약사업장 감독, 노무관리지도 등도 실시한다.
 

또한 사업주가 노동법을 준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동관계법 교육·홍보,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 운영, 공인노무사를 활용한 근로조건자율단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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