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택가·대로변 곳곳에 '녹색 숲'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4 1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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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개선사업 팔걷어
조경수등 식재··· 쉼터 조성도

▲ 벌말로 가로수길 조성 예정지. (사진제공=안양시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 곳곳의 주택가와 대로변 일대가 화사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까지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경관개선을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내 동편마을과 평촌지구의 완충녹지에 목련, 영산홍, 자산홍,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 등 꽃이 피는 조경수를 식재해 볼거리가 풍성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양2동 오비즈타워 일대 벌말로 160m 구간은 이팝나무, 사철나무, 자산홍 등 3000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바닥에 관목을 식재해 띠 녹지를 조성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이밖에 많은 이의 시선이 집중되는 지역내 회전교차로 ▲안양9동 양지초등학교 앞 ▲관양1동 관양고등학교 앞 ▲비산3동 종합운동장 남문 일대 등 3곳에 대해서는 포인트 조경을 추진한다.

조경수로 어울리는 히버니카와 세덤 등의 초화류 5000그루를 식재하고, 조경석도 배치한다.

특히 현재 공터로 있는 안양9동 금용아파트 건너편에는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변신한다.

시는 이곳에 산딸나무, 명자나무 등 10종에 이르는 초화류 1만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바닥은 블록포장과 함께 디딤석, 등의자, 트랠리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경수대로 완충녹지 앞 일대 노후한 의자를 등의자로 교체한다.

의자 교체를 통해 이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한결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도 시민생활 환경과 밀접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남녀노소 여유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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