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산수리센터’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1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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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여름철 길어지는 장마철에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초구립 양재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무료우산수리센터는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약 17년째 운영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우산전문기술자가 휘거나 부러진 우산살 정비, 잠금장치 고장 등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준다. 

 

특히 구는 올해 ‘우산수리사업’을 ‘시간제 자활근로사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종일 일자리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시간제근무’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당초에는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명이 참여했으나, 올해에는 서초자활센터의 유일한 공익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6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 생활이 어려워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지만, 돌봄·간병·건강 등의 사유로 종일 근무가 어려웠던 근로 취약계층에 시간제 근로가 가능한 유연근무제의 형태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올해 17년째 접어든 서초의 무료우산수리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유익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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