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70명··· 사흘 연속 1000명 아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07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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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9명 늘어 1046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7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늘어 누적 6만6686명이라고 밝혔다.

2020년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다소 누그러졌다.

그러나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이 누적돼 있는 데다 요양시설과 교정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달만 하더라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028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당초 840명에서 정정)→870명을 기록해 최근 1주일간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2020년 12월 연일 1000명을 넘나들던 때와 비교하면 감염 규모는 다소 작아졌다.

최근 1주일(1월1~7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850명꼴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기준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818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3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94명, 서울 292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623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울산·제주 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1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정시설,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관련 감염 사례가 두드러졌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1094명이 확진됐으나 추가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잇따라 확진자 수가 1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양천구 요양시설에서는 각각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입소자, 가족 등 총 57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전날(31명)보다 6명 더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303명, 서울 298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64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04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7%다.

한편,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54명 늘어 누적 4만7649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만7991명으로, 전날보다 197명 늘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456만9809건으로, 이 가운데 431만136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9만176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6만4943건으로, 직전일 6만5508건보다 565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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