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글로컬 리더’ 양성과정 27일 개강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3 1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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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문화의 세계화·예술 교육
이대와 MOU 체결
내·외국인 주민 60명 모집

▲ 지난 9일 이성 구청장(가운데)가 이화여대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27일~10월 말까지 ‘글로컬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글로컬이란 세계를 뜻하는 글로벌(global)과 지역, 현지를 뜻하는 로컬(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glocal)'은 최근 세계화 전략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조명받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글로컬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오피니언 리더와 생활문화예술 리더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피니언 리더 과정은 8주 동안 글로컬 리더십, 문화의 세계화, 상호문화대화의 이해와 실천 등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생활문화예술 리더 과정은 다문화사회의 지역예술 활동, 나의 정체성과 음악, 어린 시절 자유 드로잉, 문화다양성을 담은 디자인 등 예술활동을 통해 상호 작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다문화연구소와 문화예술교육원이 맡아 진행하며, 수강인원은 과정별 30명 내외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주민이나 지역내 다문화기관(단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수강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청 다문화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내ㆍ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서가는 문화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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