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씽, ‘알로이시오기지1968’에 실내용 수경재배시설 엔씽프레임 설치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05 14:41: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식물의 생장과 수경재배 이해를 높여 스마트팜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 시설로 활용 예정
- CES 최고혁신상 수상한 ‘큐브’ 기술력 활용한 맞춤형 실내 재배시설로 다양한 옵션 적용 가능
 

[시민일보 = 고수현] 글로벌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대표 김혜연)이 교육체험시설 ‘알로이시오기지 1968’에 실내용 수경재배시설 ‘엔씽프레임’을 설치했다. 

 

‘알로이시오기지 1968’은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법인 소년의집학원이 운영하는 옛 알로이시오 중 고교를 리모델링한 교육체험시설이다.

 

엔씽은 청소년이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식물의 생장 과정과 수경재배 소양을 배우고 전문 스마트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체험시설 사업에 참여했다. 기존 식물재배시설은 작물이 자라지 않거나 유지 관리가 어려웠던 것과 달리 엔씽은 자체개발 설비로 최적화된 재배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알로이시오기지에 설치된 17대의 엔씽프레임을 활용해 식물재배 체험, 직접 기른 작물로 요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알로이시오기지가 부산시교육청의 통합방과후학교에 선정되면서 9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도 엔씽프레임이 활용될 계획이다.

 

엔씽프레임은 식물재배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모듈형 제품으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큐브(CUBE)’의 기술력을 활용하는 공간 맞춤형 실내 재배시설이다. 식물 생장 LED, 수경재배 시스템 등의 큐브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시설로 교육기관, 유치원, 레스토랑, 호텔 등 실내 공간에 맞게 원하는 대로 다채로운 옵션 적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엔씽 김혜연 대표는 “스마트팜 실습과 수확 작물 정기 나눔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앤드팜처럼 알로이시오기지도 지속적인 실내 재배 체험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팜 선두 기업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기관과 계속 협업해 스마트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씽은 지난해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앤드센터)에 설치한 실내 스마트팜 ‘앤드팜’을 통해 재배와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엔씽 농장 팀장을 파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