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내 15개 구립도서관 일부 서비스 재개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07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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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6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지역내 15개 구립도서관의 도서 대출, 반납 등의 일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잇따른 도서관 휴관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문화생활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를 돕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구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조치도 함께 마련했다.

 

도서관내에서는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열람석은 개방하지 않는다. 또한 오전·오후 한 차례씩 손이 닿는 책과 시설 등을 철저히 소독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자들은 도서관 입실 전에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작성하며, 발열 체크나 마스크 착용 수칙을 이행하지 않는 이용자는 퇴실 조치할 계획이다.

 

책 소독기를 이용해 주민들이 각종 책을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는 ‘스스로 책 소독’ 서비스도 안전한 독서를 위해 이용해 볼 만 하다.

 

구의 대표 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 구립서강도서관, 하늘도서관의 경우,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3~6시 운영(휴관일 제외)되며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상호대차 서비스,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독서지원 서비스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도 재개할 예정이다.

 

그외 도서관의 경우 운영시간 및 개방공간이 도서관별로 상이해 자세한 이용 방법은 각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근심의 목소리와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요청 사이에서 어디까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지 신중히 검토했다”며 “다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도서관 관계자들이 고강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것과 같이 이용 주민들께서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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