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5명··· 이틀째 세 자릿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05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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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6명 등 수도권 72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일상 공간을 고리로 연이어 발생하면서 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70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118명→125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2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08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8명)보다 10명 증가해 지난 1일(101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46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시 중학교-수도권 헬스장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었다.

충남 천안에서는 콜센터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해 현재까지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서울 음악교습 사례(누적 23명), 강남구 럭키사우나(40명), 구로구 일가족(40명), 경기 광주시 가족모임(25명), 충남 아산 직장(28명) 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을 취재한 기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0명)보다 3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서울·경기(각 4명), 인천 (2명), 부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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