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發 확진세 다시 '주춤'··· 감염경로 오리무중에 긴장 '지속'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21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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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늘어 2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1만1122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의 지속적 확산 등으로 30명대로 늘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10명대로 다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2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12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사례를 포함해 인천에서 6명, 서울에서 3명, 충남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1명이고, 서울에서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확산한 이후인 지난 10~11일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하다가 12∼15일 20명대(27명·26명·29명·27명)로 줄었고, 16~19일 10명대(19명·13명·15명·13명)로 줄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 첫날인 전날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대형병원 의료진의 감염사례가 늘어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명대로 줄었지만,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만큼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누적 264명이 됐다.

방대본은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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