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대앞 상점가 ‘2020년 스마트시범상가’ 공모사업 선정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0 17: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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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스마트시범상가로 선정된 한양대앞 상점가 모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대앞 상점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범상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시범상가’는 코로나19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사업으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통한 상가활성화를 도모한다.

 

‘한양대앞 상점가’는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으로 최대 2억96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먼저 올해 말까지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비대면 예약·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한양대 상점가는 QR코드를 이용한 간편주문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비대면으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동시에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매장내 이동거리 및 인력비용을 감소할 수 있고, 안전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고 주문대기시간과 주문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상점별 위치, 취급제품 및 지역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전자홍보판’도 상점가 전역에 설치된다. 상점가내 소상공인들이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치해 직접 메뉴 및 디자인 변경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상점별로 고객이 몰리는 시간과 장소에 맞는 맞춤형 광고와 정보제공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이제는 포스트코로나와 4차산업혁명시대 대응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에 지역 상권 스마트화와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지역상권의 디지털 뉴딜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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