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 25일 개원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21 1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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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3동 방과후교실 4층건물 리모델링
돌봄교사 5명·조리사 1명 상주··· 토요일도 운영
▲ 오는 25일 개원하는 홍제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외부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홍제3동(간호대로 35-12)에 조성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을 오는 25일 개원한다.


2019년 6월 북가좌1동 1호점, 지난해 11월 연희동 2호점에 이어 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이 곳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에게 생활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문을 닫은 홍제3동 방과후교실 4층 건물(총면적 283㎡)을 리모델링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구조물과 무대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혼합현실 체험관 ▲어린이 요리교실 등을 설치했다.

센터는 센터장, 부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돌봄교사와 조리사 1명이 상주해 학기 중 평일 오후 1~8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운영한다.

특히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말에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기본 돌봄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및 위생·건강 관리를 비롯해 급식과 간식 제공, 생활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영어, 미술, 독서토론, 보드게임, 요리, 나들이, 전통놀이,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정원은 매일 이용하는 '상시 돌봄 아동' 40명, 필요시에만 이용하는 '일시 돌봄 아동' 8명으로 앞선 2곳 센터에 비해 2배 규모다.

비용은 상시 돌봄 이용시 월 5만원, 일시 돌봄 이용시에는 하루 2500원이다.

아울러 홍제3동 센터는 ‘마을 연계 융합형’ 모델로, 지역내 기관들과의 연계 협력과 돌봄 네트워크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 보건소,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아동미술상담과 영양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의 질적서비스를 강화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아동인구와 맞벌이가구 등을 감안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3곳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 홍제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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