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취업현장을 가다-3]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전기학과 김성현 수료생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7 1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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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수료생이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기술이 일자리가 된다. 숙련기술로 무장한 청년들이 고용한파에도 불구하고 취업의 기회를 잡(JOB)고 있다. 


기술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술인재의 성장스토리 인터뷰! 이들의 취업잡담을 들어보고 취업고민을 타파해 보자.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무료 직업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시민일보>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전기학과를 수료한 김성현 수료생으로부터 전기시설 유지보수 직무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및 현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김성현 수료생이 전기 실습을 하고 있다.

■ 취업한 회사는 어떤 곳이고, 어떤 직무를 맡고 있나?

교수님의 연계를 통해 취업을 준비했다. 현재 건물시설관리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 대교그룹 계열사 대교D&S에 입사했다. 담당 직무로는 전기시설 유지/보수 관리업무를 하고 있으며 방재실에 소속되어 주로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다루고 있다.

■ 교육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다녔으나 업계 현실이 생각 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 그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일을 찾아보았지만 기술 없이 계속 일 하긴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기술직종 중 관심이 있던 전기를 배워보자 했다. 때마침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전기학과 교육생 모집중이었고 교육시설 및 커리큘럼을 확인 후 지원했다.

■ 전공 공부이외에도 취업을 위한 노력은 어떤 것이 있었나?

기술교육원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전직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다. 경력이 없을 경우 업체에서 채용 시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자격증 취득 사항도 있었지만, 어떤 교육기관을 수료했는지, 어떤 교육내용을 배웠는지 확인하는 곳이 많다는 걸 채용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그런 부분에서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을 수료한 것은 큰 경력이 되었다. 교육원에서의 실습경험과 노력을 이력서에 기술하고 면접 때 설명 할 수 있다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교육원에서 취업활동에 어떤 도움을 받았나?

무엇보다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또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교수님의 지도하에 많은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전기 이외에도 취업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이 무엇인지 교수님께서 가이드 해주신 덕분에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었다.

■ 실무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시설 관리에서 배운 것 중 가장 많이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모터와 릴레이다. 이는 전기학과 교육생이라면 실습에서 숙달되도록 보고 배우기 때문에 실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이론 수업은 기능사뿐만이 아니라 상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기능사 이상의 난이도로 수업을 해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유관 자격증을 추가적으로 취득하는데 있어 발판을 마련 할 수 있어 장점이라 생각되어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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