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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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화곡중앙골목시장 전경.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화곡중앙골목시장이 서울시의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추체가 돼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 주거지의 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등 사회, 경제, 문화적 활력을 회복하는 통합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화곡중앙골목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서울시로부터 4년간(2020~2023년)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공동체 활동과 기반시설 확충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5월 화곡중앙골목시장(강서구 월정로30길 63) 일대 16만㎡ 지역이 도시재생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 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주민모임인 ‘볏골재생사업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화곡중앙골목시장에 주민소통 공간인 ‘볏골마을’을 설치했다.

주민모임은 꾸준한 주민협의체 활성화 회의, 재생사업 홍보, 도시재생 교육 및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효과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화곡중앙골목시장이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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