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국 지자체 종량제봉투 배출 허용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15:17: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전입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이사 전 지역에서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봉투의 배출 허용지역을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봉투는 해당지역 자치구가 제작·공급하는 규격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다른 지역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할 경우 수거를 하지 않거나 무단투기로 간주해 과태료를 부과해 전입 주민들은 기존 지역에서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2015년부터 서울시간 전입의 경우 별도의 조건 없이 타 자치구 종량제봉투를 수거해왔으며, 이를 확대해 이달부터는 전입자에 한해 전국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수거한다.

구 관계자는 “제도 도입으로 이사 전 지역에서 쓰고 남은 종량제 봉투도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구로에서 타 자치단체로 이사 가는 주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