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추석연휴 안전을 지키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6 1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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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소방서 도화119안전센터 권재봉
 

코로나19바이러스 전염과 기나긴 장마, 폭염, 그리고 강력한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을 연달아 극복하며 지칠 대로 지친 2020년 여름을 보내고, 아침과 저녁 기온차이가 많이 나는 환절기 시작과 함께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 10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2명과 재산피해 7억6000만원이 발생하였고,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52.4%로 가장 높았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거시설(67%)에서 대부분 발생하였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발생원인은 주로 쓰레기 소각, 가스렌지 등 발열기구 활용한 음식물 조리시 자리비움, 담배 꽁초 불씨 및 용접불티, 각종 전기기구 부주의 사용 등 이였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음식물 조리시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고, 화기근처에는 가연물을 제거하고, 담배꽁초불씨는 함부로 버리지 말며, 우리집 1일 화재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가스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가정내 소화기 비치 장소를 한번더 확인하고 사용법 또한 숙지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번 추석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에서와 같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부주의로 인한 안전관리 소홀로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율이 높았던 만큼, 그 어느때 보다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추석연휴 내가족, 내이웃의 안전을 지켜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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