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뜨겁게' 꽃자, 논란의 중심에 선 성매매... 성소수자 문제 거론은 왜?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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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BJ 꽃자의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꽃자'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꽃자의 기사를 쏟아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 유명 유튜버가 꽃자의 성매매 사실을 폭로했다. 이 사실은 꽃자가 자신의 성을 구매한 이용자의 후기에 반박 댓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 드러나게 됐다.
 

성소수자로서 당당하게 대중과 소통하던 꽃자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방송 중단 선언을 했다. 사실상 퇴출이라는 것이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에서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여기에 성소수자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꽃자의 성매매 행위를 비난하는 목소리와 함께 꽃자의 성매매 정황을 폭로한 유튜버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본질은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는 불법이고, 여기에 성소수자 문제나 여성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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