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0명·해외유입 26명··· 76명 확진 총 2만5275명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19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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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명대를 기록하며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 누적 2만52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91명)보다 15명 줄어든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온 지 이날로 꼭 1주일이 된 가운데 지난 15일(110명) 하루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앞선 이달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 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6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1명)보다 21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0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충남 각 2명, 광주·강원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북(2명), 부산·인천·광주·충북·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 3명, 이란·체코 각 2명, 키르기스스탄·인도·네팔·이라크·아랍에미리트·폴란드·프랑스·네덜란드·우크라이나·스위스·미국·브라질·멕시코·모로코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8명이었다.

직전일 외국인으로 집계된 러시아발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이중국적자로, 내국인으로 재집계됐다.

아울러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명, 경기 18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3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247만9226건으로, 이 가운데 243만718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만676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직전일과 마찬가지로 누적 444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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