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예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20 15:21: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금천구 비대면 청소년 축제 ‘키트 만들기’ 후기 사진.(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비대면 청소년축제로 기획한 ‘공예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에 지역 청소년 15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비대면 청소년축제 공예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역공방 원데이클래스에서 만드는 공예작품 만들기 키트를 각 청소년 가정에 배송하고,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공예작품을 완성한 후 후기를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키트는 ‘사다리 수납함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다육이 캔들 만들기’, ‘손뜨개 인형 만들기’ 5종류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은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키트를 완성하고 나서 청소년들이 보낸 후기에는 “매일 지루한 집콕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기분전환이 됐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느꼈다”는 내용이 많았다.

 

또 “키트로는 접하기 어려운 가죽 공예 등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됐으며 석고방향제는 가족과 친구에게 주는 선물로 안성맞춤이었다”, “손뜨개인형의 경우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상을 보며 열심히 만들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후기가 눈에 띄었다.

 

후기 제출자는 150명 중에서 총 45명이었으며, 그 중 정성스럽게 후기를 작성한 1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4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과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예년처럼 함께 모여 개최한 축제는 아니지만 이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