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로에 '초록의 거리'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5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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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함등에 녹화울타리 설치

▲ 초록울타리가 조성된 신월로 일대.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월로(신정네거리역~남부법원 사거리) 분전함 및 도로변 시설물 34곳에 초록 울타리를 설치, ‘초록의 거리’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을 위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초록 울타리는 지난해 시 미세먼지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무심기 자원봉사자 '우아미(Wood Army)'들이 겨울에도 물을 주고 죽은 잎도 제거해 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돌봐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전체가 불안하고 우울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초록 울타리에 핀 꽃처럼 추운 겨울이 지나 반드시 ‘봄’은 온다는 희망과 기대가 우리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기후 변화와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녹색도시 ECO 양천을 조성하기 위한 30만그루 나무심기 활동에 함께할 양천구민 나무심기 자원봉사단 우아미를 모집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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