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노년층에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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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로봇 리쿠(LiKU)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2020 로봇활용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언택트 시대를 대비,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반려로봇 리쿠(LiKU)에게 배우는 카카오톡 활용’ 교육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선정된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AI로봇 ‘리쿠(LiKU)’가 강사로 나선다.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있는 교육전문 로봇으로, 음성인식과 답변기능을 통한 쌍방향 소통 학습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60세 이상의 장·노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우선 구는 오는 14일까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차 교육, 9월14~18일 천호2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2차 교육을 시범운영하며, 이후 10월부터는 로봇을 최대 40대까지 투입해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강동구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 등 7개 장소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 등 주민들이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이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dhro@gd.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스마트도시추진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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