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비디오테이프→USB 변환·저장 서비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1 15:4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비디오테이프 영상의 USB 기록 전환.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문화원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비디오테이프(VHS) 디지털화 사업이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거듭되는 기술혁신으로 많은 가정에서 비디오테이프 기기가 사라져 가고 있어 재생장치가 흔치 않아 다시 보기 어려워져 가고 있다. 이에 구는 추억을 되살려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을 USB에 변환·저장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화 사업은 올해 말까지 시행 예정으로, 송파구민 누구나 송파문화원 1층 사무국(송파구 올림픽로 44)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작은 약 1주일이 걸리고 수수료는 비디오테이프 1개당 5000원이다. 필요 시 USB(16GB) 구매비용으로 5000원이 추가된다. 문의는 송파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약 30년 역사의 송파문화원이 구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자칫 버려지기 쉬운 가정 기록물을 디지털 방식으로 영구보존해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고 구민들의 일상이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