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 추진 여건 마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21 10:44: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속한 사업 추진 위해 노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에 따라,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목동선(신월∼당산)과 신규 노선인 등촌로(목3,4동)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의 추진 여건이 마련됐다.


이번 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이에 서울시에서 수립해 이번에 승인된 노선은 ▲강북횡단선 ▲목동선 ▲우이신설연장선 ▲면목선 ▲난곡선 ▲4호선 급행화 ▲5호선 직결화 등6개 노선(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3개 노선인 ▲서부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총 10개 노선, 조건부 1개 노선인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등 총11개 노선이 포함되었다.

구는 국토부의 계획 승인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의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목동선 등 경전철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 주변 지역인 서부트럭터미널 등의 개발계획과 향후 추진될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돼 사업 타당성 및 수요 증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계획에 목동선 뿐만 아니라 목동역에서 등촌로를 경유해 청량리까지 가는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목3·4동 지역(등촌로)의 철도교통 서비스 증대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계획 승인을 통해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경전철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된 만큼, 추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시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신월동 등 지역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