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까지 낭독극·어린이 체험 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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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연극놀이교실을 운영하는 ‘아름꿈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9월까지 지역내 아이들을 위한 낭독극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아름꿈도서관(숭인동 242-7)은 11일~9월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0 도서관다문화서비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놀이교실 프로그램 ‘낭독극으로 만나는 아시아 신화이야기-천지왕의 주머니’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19일 2주 동안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진행하고, 9월 중에는 매주 토요일 운영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시원 희곡작가와 연극배우, 안무가 등이 나서며,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희곡 ‘천지왕의 주머니’를 읽고 배역을 정해 낭독공연을 연습, 최종적으로 발표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신소통공작소(창신6가길 47)에서는 21일~9월25일 매주 ‘어린이 과학체험프로그램-하늘땅 별땅’을 운영한다. 대상은 6세 이상 13세 미만의 종로구 거주 어린이다.

문화해설사와 창신동 절개지 주변 골목골목을 탐방하며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과학탐구 실험, 천체 관찰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암석 및 화강암, 현무암 만들기나 지구내부 알아보기, 달의 모양변화 실험, 달 운동 모형판 제작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재료비는 2만원이다. 10살 미만 어린이 참여 시 보호자 동반은 필수이며 보호자 휴식공간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아울러 태풍이나 우천 등의 기상 상황으로 프로그램 일정은 연기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신소통공작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오는 22일부터는 황학정 국궁전시관(종로구 사직로9길 15-32)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한마당 ‘한 여름날의 활 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4~7시 압화 꽃잎으로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시간에 이어 우리전통놀이 및 국궁 활쏘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현재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활쏘기 및 체험비로 1인당 1만원을 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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